환급률 높은 단기납 종신 보험 금감원 점검 받는다.

 

작년부터 시작해서 생명보험회사들의 단기납 종신보험의 과열경쟁 조짐이 심해지고 있습니다.

기존의 종신보험이라고 하면 사망보험을 담보로 하는 20년 납등의 장기 상품이 많았는데,

몇 해 전부터는 12년 납 10년 납등 납입기간이 짧아지더니. 2023년부터는 5년 납의 종신 보험이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.

5년 납입만기 시점의 환급률이 100%이상 지급하는 단기납 상품의 판매가 이루어졌고,

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.

 

하지만 이 과정에서 종신보험의 상품을 단순 저축으로 판매하는 등 불완전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많은 부작용이 있었습니다. 그러면서 5년 납입만기의 환급률이 100%인 상품은 판매 중지가 되었습니다.

 

그리고 올초에 많은 생명보험회사들이 이번에는 5년 납입 완료 5년 거치 즉 10년 해지 시 130% 이상의 환급률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을 대거 출시함으로써 또 한 번 단기납 종신보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

이에 보험감독원에서는 현장에서의 불완전 판매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.

 

보험은 가입목적에 맞게 가입하면 더없이 좋은 상품이지만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 가입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.

특히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납입기간 전 해지 할 경우 굉장히 낮은 해지환급률을 가지고 있습니다. 그렇기에 이 부분을 충분히 숙지하셔야 합니다.

 

사망보험금을 가지면서 10년 뒤의 환급률도 높은 상품. 하지만 중도해지 시에는 막대한 손해를 가질 수 있는 상품이라는 생각을 가지셔야 합니다.  그렇기에 무리한 금액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5년 납이 가능한 금액으로 가입하기를 추천드립니다.